GPI 국내랭킹1위 “ARTE” 현성주 벨라지오 하이롤러이벤트 에서 우승을 차지하다
GPI 국내랭킹1위 “ARTE” 현성주 벨라지오 하이롤러이벤트 에서 우승을 차지하다 ()
현성주는 헤즈업 매치에서 Rok Gostisa를 상대로 5배가 넘는 스택차이를 보이며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계속해서 맞서며 3번의 연속된 더블업을 통해 칩리드를 가져왔고 결국 벨라지오 하이롤러 #3: $10,000 No-Limit Hold’em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40,000를 획득 했습니다.
Gostisa는 2등으로 $91,000을 가져갔지만 칩리드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아쉽게 2등 했습니다. 그는 3-핸드에서 Punnat Punsri를 탈락시키며 토너먼트 전체 칩 중 83%를 가진 채 헤즈업을 시작 했었습니다. 헤즈업 매치를 시작하자마자 2번의 올인 플립을 내준 그는 2번째 올인 팟에서는 8, J, 10, 10아웃츠 중 한 장이 리버에 깔리면 매치를 끝낼 수 있었지만 현성주의 A-3이 그의 J-10을 상대로 홀드하며 우승을 계속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몇 핸드가 지나고 현성주는 칩리드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번에는 Gostisa의 파켓 2를 상대로 그의 A-10이 플랍 탑 투페어를 메이드했고 이변없이 홀드하며 우승이 보이게 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3등으로 탈락한 Punsri는 시종일관 칩리더에 위치했으나 3-핸드 플레이에서 Gostisa에게 많은 스택을 내준 그는 결국 A-2로 올인했으나 Gostisa의 파켓 10을 만나게 됐고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56,000의 3등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Ky Nguyen는 버블에서 숏스택으로 생명연장(?)을 이어갔고 결국 4등으로 입상하며 $35,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마지막 핸드에서 A-10으로 올인한 그는 Punsri의 Q-J을 맞아 더블업의 기회를 가졌으나 Punsri가 플랍 탑 투페어를 메이드하며 팟을 가져갔고 결국 4등으로 탈락했습니다. 이는 Nguyen의 커리어 역사상 가장 큰 입상금액이며 첫 하이롤러 입상 기록입니다.
머니인을 한 뒤 5명이 남은 상황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 플레이어는 Mark Hammond 였습니다. Q-9으로 올인한 그는 Punsri의 파켓 8을 상대했고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5등으로 탈락하며 $28,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버블의 주인공은 Chance Kornuth 였습니다. Punsri의 파켓 9를 상대로 A-J을 가진 그는 플랍에 J을 맞췄으나 Punsri가 러너러너 스트레이트를 메이드하며 3개의 브레이슬렛을 보유한 그는 아쉽게도 머니버블의 씁쓸함을 맛봤습니다.
Bellagio High Roller Event #3 결과 입니다
<2021년 현재 GPI 국내 랭킹 1위인 'ARTE' 현성주>